산달팽이의 일상 블로그
[게임 리뷰] 화산의 딸 (프린세스메이커 좋아했던 사람 강추) 본문
안녕하세요 산달팽이🐌 입니다!
오늘은 게임 리뷰로 돌아와 봤습니다
저는 인디게임을 주로하고,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데
요즘 그렇게 프린세스 메이커가 땡기더라구요??
그래서 스팀에서 바로 다운받아서 했지만,
너무 예전 게임이라 동작방식같은 부분이
현대에는 좀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😥
비슷한 게임을 찾다가 화산의 딸이라는 게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
스팀에서 "스토브에서 사면 한글화 됨" 이라는 댓글을 보고
스토브에서 12,5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.
한글화는 잘 되어있는데,
보이스는 일본어로 나와서 조금 킹받습니다
해본 결과 완전 강추..👍
가성비도 장난 아닙니다
제 플레이타임은 구매 2주 후 기준 57시간 입니다.
게임 특징
생각보다 스토리가 재밌습니다
각각의 히로인들과의 스토리도 재밌고,
전체를 통과하는 스토리가 있고
숨겨진 스토리도 있어서
3회차까지는 해보게 만들어 놨습니다
전투 시스템이 좀 재밌습니다
저는 프린세스메이커2만 해봤는데
딱히 전투랄게 없잖아요?
화산의 딸은 동료도 구할 수 있고
머리 좀 쓰면서 하면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
프린세스 메이커랑 다른 점은
엔딩시 직업을 고를 수 있습니다
프린세스 메이커 처럼 무지성으로
한 번 키울때 하나의 엔딩이 아니라
한 번 키우면 조건에 해당하는 여러개의 직업을 볼 수 있어요
엔딩 사진은 스포니까 올리지 않겠습니다
특이한 점은 여러명과 동시에 결혼 엔딩이 가능합니다😂
처음엔 스포 안당할라고 자료를 일부러 안보고 해서
몰랐는데 호감도가 일정치 넘은 사람들과
동시에 결혼이 돼서 당황했어요ㅋㅋㅋㅋ
아무튼 화산의 딸,
오랜만에 잘 만든 육성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
완전 추천입니다!
스포할까봐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! 😁
즐겜 하세용